오래된 내 것 만큼 지겹고 초라한 것도 없다.
하지만 지겨움과 초라함의 다른 말은 익숙함과 편안함 일 수도 있다.
오랜 시간이 만들어준 익숙한 내 것과 편안한 내 사람들만이 진심으로 나를 알아주고 안아주고 토닥여 줄 수 있다.
지겹고 초라해 때론 꼴도 보기 싫지만 그래도 세상에서 나를 지켜줄 수 있는 건 내 사람들 뿐이다.
휘둘리지 않을 힘이 필요하다.
이견이 있으면 놀리를 정연하게 펼쳐 설득하려는게 아니다.
상대를 적으로 간주해 말살하려든다.
이는 다수를 따르는 쏠림현상과 자기편은 무조건 그리고 영구히 지지하는 진영놀리 탓이지 싶다.
"주류" 의견이 형성되면 이와 다른 의견을 오릴 수 있는 사람은?
- 동질적인 사람들이 우연에 힘입어서라도 반대의견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광장론'
대중의 주류입장이 우리의 오만과 편견을 단단하게 만든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광장'이다.
동조화 압력이 작용하면 개인은 의견을 바꾸게 되고, 이는 생각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집단 밖으로 밀려나 는 것보다 의견을 바꾸는 쪽이 더 쉽기 때문이다.
ex) 윌리엄비브 정글에서 병정개미의 '원형선회'
앞에 가는 개미를 따르라는 규칙만 따르다가 발생한 황당한 참사.
-조직 또는 여론에 휘둘리지 않는 힘 비합리적이고 무의식적인 동조를 의심하고, 소수의견을 존중하라.
학생들의 천국, 독일대학
사과외, 입시지옥, 대학등록금이 없는-독일대학 무상교육 주장한 페스탈로치" "훔볼트"정신 독일교육지원법 : 무이자 융자 & 지원 = 바펙
대학 졸업후 취업시 융자받은 돈 바펙의 50% 상환
상위 20% 성적 25% 상환
독일 대학수업 : 세미나(발표&토론), 프로세미나, 강의
- 학생 스스로 강의와 세미나를 선택해야하고, 스스로 과목 수를 정한다.
- 새교육의 목적은 개인이 스스로 자주적이며 독립적으로 자신의 삶을 독특하고 창조적으로 살아가게 하는
것
등록금이 없고, 고독하게 스스로와 싸우면서
교수와 학문의 자유가 진정으로 보장되는 독일 대학의 경쟁력이 바로 독일 국가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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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은 자유, 오해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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