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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영의 과학 산책] 프톨레마이오스 1세 소테르의 하소연 | 중앙일보
왜 왕이 그토록 수학을 배우고 싶어 했을까? 그 궁금증은 플라톤의 『국가』 제7권에 나오는 ‘동굴의 비유’로부터 풀린다. 동굴의 비유는 동굴 속에 갇혀 사는 사람은 동굴 벽에 비친 바깥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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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왕이 그토록 수학을 배우고 싶어 했을까?
그 궁금증은 플라톤의 『국가』 제7권에 나오는 ‘동굴의 비유’로부터 풀린다.
동굴의 비유는 동굴 속에 갇혀 사는 사람은 동굴 벽에 비친 바깥 세상의 그림자를 현실로 착각한다는 내용으로,
감각 인식의 불완전성을 지적하고 있다.
작품 속 화자인 소크라테스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도를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수학이었다.
그래서 플라톤은 이상 국가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수학이 필수 소양이라 했다.
프톨레마이오스가 그토록 수학을 배우고 싶어 했던 이유다. 그의 하소연은 곧 통찰력을 얻기 위한 간절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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