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만에 집값.전세값 상승 둔화 뉴스입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3주 연속 상승이 이어지고 있지만 그 폭이 점점 둔화되고 있습니다.
2. 올 3분기 생애 최초로 내집을 마련한 매수자가 1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공급 부족 우려와 규제 완화 등의 여파로 가격이 더 뛰기 전에 무주택자에서 벗어나자는 심리가 확산한 영향이라고 합니다.
서울에 첫 둥지를 튼 무주택자는 1만 1030명입니다. 1분기 대기 2배 상승했고, 전년 동기 대비 32% 많습니다.
주택 매수세가 가장 강했던 자치구는 송파구> 동대문구>은평구입니다.
연령은 30대가 43.7%로 가장 높았습니다.
3. 서울 강북의 대표 재건축 단지, 마포구 성산시영이 최고 40층 4823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합니다.
월드컵경기장역, 마포구청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트리플 역세권과 단지 바로 옆에 초,중등교가 3곳이 있어 입지가 좋습니다.
4. 이문3구역, 이문 아이파크 자이가 분양 준비를 마쳤습니다.
평당 분양가 : 3550만원 확정입니다.
일반분양 물량만 1467가구이니 연말 청약바람이 불겠습니다.
5. 한국은행이 6차례 연속 기준금리 3.5% 동결했습니다.
미국 고금리 발작,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비롯해 경기와 물가, 가계부채등의 이유입니다.
금리 동결의 최대 이유는 3분기 경기 변곡점이 형성 되면서 이제 막 살아나기 시작한 실물 경제가 아직은 금리 인상 충격을 감당할 수 없어서입니다.
6. 미국 국채 금리가 16년 만에 최고 수준인 4.9%대로 올랐습니다.
금리의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7. 국내 유일 커패시터 필름 제조업체인 삼영이 매년 적자였던 우유책사업을 대거 정리하고, 전기차와 2차전지 소재 생산시설에 올인하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커패시터 필름은 최근 전기차의 인버터 소재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세계적으로 심각한 공급 부족이 빚어지고 있고, 일본에서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데 삼영이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영은 친환경차에 사용되는 초박막 커패시터 필름을 다음달까지 시제품을 생산해 국내외 시장에 샘플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현재 전극을 감싸는 용도의 필름제품 샘플을 테스트 중이라고 합니다.
8. 강남대성기숙학원 의대관 윈터스쿨, 겨울방학 특강이 모집 개시 6분만에 마감되었습니다. (작년 20분 마감)
대기자도 5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예비 고3을 대상으로 하는 강남대성기숙학원의대관 윈터스쿨 역시 조기마감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