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침묵

기대지마라.

기대하지마라.

침묵으로 답하라.

 

오아시스에 도달하기 전 쓰러지는 것은

더위와 갈증때문이 아니라 인간의 조바심 때문이다.

 

아프리카 물소떼, 

물을 찾아 수천킬로미터를 쉬지 않고 대이동한다.

 

어떤 물소가 대이동의 리더가 될까...?

힘이 쎈?

제일 빠른?

방향을 잡는 능력?

물냄새를 맡는 후각?

 

아니다.

 

오아시스에 도달할 때까지

침물을 지킬 줄아는 물소가 진정한 리더가 되는 것이다.

 

 

언젠가 내 인생을 마감할 때 스스로 열심히 잘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는 삶

 

철저하게 준비하고 세상과 맞딱뚜릴 준비를 하는 것

 

사회적 위치, 외모, 건강, 외고집, 주변사람들.... 변하는 것에 의지하지 말라!

 

세 사람이 알고 있는 비밀은 만인이 알고 있는 비밀이다.

 

사람이 사람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어려운 일인지...

세상 사람들이 조언을 구하고 의견을 나눌 친구를 찾는 것은 그의 판단력이 필요해서지만, 

동시에 사람은 누구나 외로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남의 성공을 부러워 하지 말고 질시하지도 말라!

나약한 인간의 한계를 넘지 못해 내 마음속에서 그런 생각이 스멀스멀 기어오르면 생각하라.

어제 새벽 내가 자는 사이에 저 아이가 또 11바퀴를 뛰었군.

 

멀리보면 다양하게 보인다.

나는 아직도 갈 길이 멀고, 내가 배울 것은 세상에 쌓여 있다.

 

작은 용기를 내어 도전한 결과로 생각지도 않게 많은 것을 얻은 일이 종종 있다.

 

살다보면 순간적으로 창피해서 망설이다가 못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창피함은 순간이지만 후회는 평생이다.

 

세상  모든 사람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세상에는 나와 맞는 것이 있듯이 맞지 않는 것도 있는데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 바보는 되지 말자.

실패하더라도 결과에 집착하거나 자학하지 말고,

포지하지 않은 나 자신을 칭찬하면서 겸허하게 그 결과를 받아들여라.

 

마라톤이 너를 겸손케 하리라.

 

유교에서는 자식을 낳지 않으면 사람을 가르치는 스승이 되라.

 

과거의 나 자신을 이해하고, 현재의 행복을 만끼하며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생이라는 여행의 기록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