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라도 부동산 재테크를 해야하는 이유
2024년 아니 21세기 들어서 재테크가 필수인 시대이다.
약 10년 전까지만 해도 서점의 베스트셀러는
영어공부, 자격증, 자기 계발 서적들로 가득했다.
지금은 어떤가? 부동산, 주식, 코인, 투자방법 등 재테크 관련 서적이 대다수이다.
이렇게 시대의 흐름이 변화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부동산 재테크는 왜 필요한가?
첫째, 노동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그 말은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실물 자산의 가치가 크게 상승하면서, 노동으로 벌어들이는 소득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연봉 5천만 원인 직장인이 있다.
10년 전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가 3억 원이라고 가정한다.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저축한다면, 대출 없이 내 집 마련까지 6년이 걸린다.
2021년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약 10억 원에 이른다. 대출 없이 월급을 모아 내 집 마련을 하기까지 10년이 걸린다.
대출 규제 및 세금 등을 고려한다면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따라서, 적어도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기 위해 재테크를 해야 한다.
제때 대비하지 않으면, 삶의 질이 위협받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둘째, 노후대비를 위해 필요하다.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착각은 '월급이 영원할 것'이라는 믿음이다.
현재 경제활동을 통한 현금흐름이 활발하게 일어난다고 해도, 10년, 20년 뒤 경제적 뒷받침을 보장하지는 못한다. 특히, 직장인은 사업가와 달리 월 소득이 한정적이다.
현재의 신분을 유지한다면, 내가 향후 10년, 20년간 모을 수 있는 돈이 정해져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저축만으로는 절대 노후대비를 할 수 없다. 짜장면 한 그릇에 500원, 대기업 직원의 월급이 30만 원인 시절도 있었다.
그때의 500원과 지금의 500원은 표면상 동일하지만, 경제적 가치는 완전히 다르다. 지금 500원으로 살 수 있는 것을 떠올려보라.
흔히 말하는 '껌값'도 안 되는 돈이다. 국민연금이 고갈되고 있다는 소식은 끔찍하게 들린다.
아무도 삶을 책임져주지 않으니,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고 노후를 준비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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