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 ‘산운13단지 데시앙’ 5가구
‘판교원12단지 힐스테이트’에서 2가구의 공가 가구가 일반매각된다.
10년의 공공임대 후 분양전환을 실시한 단지들이다.
입주자가 분양을 포기해 LH에 명도된 물량을 일반에 무순위로 내놓는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접수 기간은 오는 27~29일이다.
산운13단지 데시앙
2010년 입주한 1396가구 규모 대단지다.
전용면적 101㎡ 3가구(4층, 20층, 24층)는 모두 13억4576만원에, 전용 115㎡ 2가구는 각각 14억192만원(4층)과 14억5964만원(27층)에 공급된다.
올해 들어 이 아파트의 전용 101㎡ 실거래가는 12억7000만원~14억3000만원 수준이다.
전용 115㎡는 지난달 14억5500만원에 손바뀜했다.
전용 101㎡ 기준 최대 9000만원 수준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판교원12단지 힐스테이트
2009년 입주한 428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이번에 전용 101㎡ 1가구(4층)와 전용 115㎡ 1가구(11층)가 각각 13억2973만원, 14억8629만원에 나온다.
지난달 전용 101㎡가 세건 거래됐는데, 금액은 13억3500만원~14억원이었다.
최대 7000만원가량의 차익을 노려볼 수 있다.
두 단지는 모두 서판교 지역에 속해 있다. 동판교에 비해 지하철 인프라 등이 부족한 편이지만, 향후 경강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산 세교지구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총 37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 거주 무주택자가 대상이다.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인근인 ‘세마역 에듀파크’(2010년 입주·832가구)에서 7가구가 나온다.
모두 전용 59㎡ 물량이다.
공급가격은 2억8350만원(1층)~3억300만원(7층)이다.
이 단지의 가장 최근 실거래가는 3억4000만원(13층)이다. 당첨만 되면 ‘억 소리’까진 아니어도 수천만원의 차익을 거머쥘 수 있다.
좀 더 넓은 평형이 필요하다면
‘세교센트럴파크’(2009년 입주·849가구)를 노려볼 수 있다.
전용 84㎡만 30가구 쏟아지기 때문이다.
분양가는 3억2250만원(1층)~3억6500만원(16층)이다.
지난달 이 아파트의 전용 84㎡가 세건 거래됐는데,
거래가는 모두 3억6000만원이었다.
이 단지의 청약 접수일도 오는 27~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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