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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토마토보다 항산화물질이 더 많은 과일??

by 🌎별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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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에는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있죠~

 

*라이코펜 ( lycopene ):  리코펜이라고하는 밝은 적색을 띠는 카로티노이드 색소로, 토마토에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라이코펜은 로망스어 라이코페르시쿰(lycopersicum)에서 유래되었답니다.

라이코펜은 사람의 몸에서 가장 흔한 카로티노이드이며 가장 효능이 좋은 카로티노이드 항산화물질 가운데 하나입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의 생물 분류에서 가지속(―屬)의 토마토 (―種)인 Solanum lycopersicum (주로 Lycopersicon esculentum)을 어원으로 한답니다.

 

 

토마토에 많이 들어있다는 라이코펜이 

이 과일에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그건 바로바로, 수박입니다.

 

 

 

여름은 수박의 계절이면서 동시에 다이어트의 계절이죠.

 

달달한 맛으로 수박에 엄청난 당분이 들어있다는 생각에

많이 먹으면 살찔 걱정 할 필요도 없다고 해요.

 

이유는 수박 100g이 제공하는 에너지는 31kcal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즉, 하루 1kg을 먹어야 고작 밥 한 공기 칼로리니깐요.

 

100g당 5.1g 사과, 11.9g 포도와 비교해보면 절반에 못미친답니다.

 

이유는 수박과육의 90%이상이 수분이기 때문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수분 보충을 위해 수박을 자주 먹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수박 속 당분이 대부분 과당으로 당지수가 낮다고 합니다.

물에 녹은 상태의 과당은 낮은 온도에서 더 강한 단맛을 내는 형태로 존재하므로 

우리가 냉장고에서 차갑게 하여 먹는 수박이 더 달고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수박의 빨간색 부분이 위에서 말씀드린 라이코펜 때문입니다.

수박에는 토마토 생것보다 라이코펜이 40%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의 흡수를 높이려고 굳이 수박을 익혀먹지 않아도 됩니다.

 

수박 속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은 체내로 흡수가 더 잘 되는 시스형태 이성질체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수박에는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미노산L-시트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거든요.

 

시트룰린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며 남성의 발기부전에도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

 

알고 먹는 것만으로도

더위를 식힐 때 기분이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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