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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미술치료사의 미술매체

by 🌎별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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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예술표현의 수단에 사용되는 재료를 말합니다.

미술매체의 특성


미술치료에 있어서 미술재료의 역할은 매우 큽니다.
찰흙으로 만들어진 나무가 연필로 그려진 나무보다 훨씬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 고 많은 감정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특히 아동의 미술활동에서 재료는 더욱 중요합니다.

내담자가 어떤 재료를 선택하고
좋아하는가는 미술치료를 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따라서 미술치료사는 매체 의 특성과 사용법, 매체의 장단점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미술치료사는 다양한 재료를 심리치료에 적용하고 미술재료를 치료시간, 공간, 내담 자의 성향에 따라 융통성 있게 적용해야한다. 특히 미술치료사는 내담자가 작품을 완성하지 못하였을 때 느낄 수 있는 미해결된 느낌을 받지 않도록 주어진 시간에 완 성할 수 있는 재료를 선별하여야 한다.

복잡한 매체보다는 단순한 매체를 선택하여 내담자의 심리를 쉽고 편하게 표현하도록 하며 스스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장애인, 아동, 노인)

매체 하나하나는 고유성과 공통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고. 이런 재료의 탐색은 미술 역사에서 새로운 혁명으로 불리는 오브제의 등장이며 이는 우리 생활 속의 모든 사물을 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술매체는 탐구와 발견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매체를 탐구한 후 창조의 욕구 도 생겨난다.
또한 매체를 다루는 기술이 부족하여 작품이 완성되지 않았거나 뜻대로 되지 않아 혼란스러울 때 치료사는 안정을 찾도록 해주어야 한다.

미술 활동에 나타나는 신체적 움직임, 적극성 대 신중함, 제한 대 개방 등 같은 행동적 특징을 매 체와 연관시켜 생각해 볼 수가 있다.

매체에 대한 접근 두려워 하는가?
매체에 대해 저항 하는가?
바로 접근 하는가 재료 선택데 곤란을 겪는가?
재료를 쉽게 다루는가 파괴적인가?
재료를 자주 바꾸는가?
신체적 문제는 없는가?(정확하게 보지 못함. 떨리는 현상. 틱 증상)

 

 

매체에 대한 반응


매체의 선택에서 두 가지 중요한 것은 촉진과 통제이다.
내담자의 자발성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작업공간과 친밀감을 줄 수 있는 다양 한 재료가 준비되어야한다.


미술재료 중 물감, 물기가 많은 점토 등은 퇴행, 이완, 즐거운 감정, 혐오스러운 감정 을 촉진시키는 재료로, 경직된 내담자에게 자발성을 촉진하기 위해 주로 적용하고, 충동적이고 자아경계가 불분명한 내담자에게는 충동적인 성향을 더욱 자극할 수 있 으므로 자제한다.


공격적인 에너지 발산이나 행동억제를 위해서는 나무에 못을 박는 작업이 좋다.
반면 자기 통제가 어렵고, 주의력이 결핍되고 산만하여 과잉행동을 보이는 경우,연 필, 색연필, 사인펜 같은 매체가 행동을 통제하여 불균형적인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하지만 통제를 심하게 느끼면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갖게 되어 증 상이 심해질 수도 있다.


이처럼 성격과 반대성향의 재료를 제공하는 것은 그의 내면세계에 억압된 부분을 재통합하는 기회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많은 양의 재료나 도구는 내담자를 질리게 할 수 있고 쉽게 찢어지는 종이나 잘 부서지는 분필은 심리적 좌절감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함.


물감이나 진흙을 마구 칠하거나 휘젓는 행동은 심하게 억압된 내담자에게 활기를 줄 수 있지만 물감이 번지거나 흐를 때 오히려 두려움과 공포를 주어 치료에 대한 거부 감을 갖게 할 수도 있다.


미술치료사는 내담자에 따라 흥미를 부여할 수 있는 재료, 욕구를 표출하기 쉬운 재료,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재료, 자발성을 향상시키는 재료가 무엇인지 끊임없 이 탐구하여야 하며, 매체 특성에 대해 고정관념을 갖기보다는 치료 대상자에게 알 맞고 도움이 되는 매체를 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낮은 통제)젖은 검토 물감-부드러운 점토-오일파스텔-두꺼운 펠트지-콜라주-단단 한 점토-얇은 펠트지-색연필+연필(높은 통제)

 

 

 

발달단계와 매체


매체는 발달단계에 알맞은 것을 선택하여야 하며 발달단계가 낮을수록 더 신경을 써 야합니다.

또는 내담자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재료를 선택하게끔 하기위해 내담 자의 의도를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로웬필드의 발달원리에 의한 분류

1. 난화기(2~4세)
근육운동감각을 경험하고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복잡하고 어려운 재료보다는 단순한 재료가 적절하다.

연필은 힘조절이 안되어 부러지기 쉬어 부적절하고, 물감은 너무 흘러내려 부적절하나 물을 적게 사용하도록 하면 크레파스보다 정서적으로 좀 저 만족할 수 있게 된다.


핑거페인팅 물감은 물감을 사용하여 그리는 것보다 끈적끈적한 느낌을 몸에 바르는 것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데 긴장하고 소심하며 두려움이 많은 아이에게는 긴장 을 이완시키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다.


찰흙을 이시기에 아주 좋은 재료이다. 손가락과 근육을 사용할 수 있고 어떤 형태를 만들지 않아도 주무르고 두드리는 행위는 마구 그리는 난화기와 비슷한 단계이다.
이시기에는 재료를 자주 바꾸지 말고 재료를 충분히 느끼고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 는 것이 좋다.


2. 전도식기(4~7세)
똑같이 만들려는 시도를 하는 이시기에도 찰흙이 좋은 재료이다. 물의 양이 적은 물 감, 큰 종이, 색연필, 크레파스, 사인펜, 색종이, 콜라주도 좋은 재료이다. 물감 떨어뜨리기, 곡물붙이기, 스텐실 인쇄 같은 복잡한 재료는 부적절.


3. 도식기(7~9세)
형태의 개념을 습득하는 시기로 물의 양이 적은 포스터 물감, 큰 종이, 크레용, 색분 필 등이 좋다.

수채화 물감은 부적절(투명성, 번짐, 우연의 효과는 형태를 습득하는데 방해가 되고 좌절감을 줌)


4. 또래 집단기(9~11세)
사실적인 표현을 하기 위해 원하는 색을 찾으려 함. 물감은 적은 색을 제공하여 색 을 섞어보게 하는 것이 좋음.

흙과 색종이, 색종이 오려붙이기는 자연스럽게 중첩 의 의미를 알게 되고 협동 작업도 가능한 재료, 평거페인팅 물감은 손가락의 에너지' 가 직접적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감정표현의 촉진성이 좋은 재료. 이 시기에 입체적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돌멩이, 나뭇가지, 조개껍질, 나무 토막. 철사. 단추. 깃털 등 흥미를 끄는 것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콜라주. 찍기재료도 좋은 재료


5. 의사 실기(11~13세)
대상에 대하여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시기.

수채화 물감으로 물감의 번짐이나 흘러 내림, 우연의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고, 목탄도 다양한 표현이 용이.

철사로 뼈대를 만들고 지점토로 살을 붙이는 입체적인 작업도 가능.


매체의 종류와 특징


<2차원 습식 매체>

수채화 물감 :
흘러내리기 때문에 통제가 어려운 매체. 물로 색의 밝기를 조절. 겹치 기. 번지기. 뿌리기. 불기. 데칼코마니. 붓 대신 솔이나 스펀지. 형에 묻혀서 찍어내 거나 뿌릴 수 있음.

아크릴 물감 :
접착력이 강하여 거의 모든 바탕의 재료에 채색할 수 있으며 빨리 마 르는 수용성 재료. 두껍게 바르면 유화 느낌이 난다. 덧칠하여 수정하기 쉽고 빨리 마르므로 단시간에 작업할 수 있음. 짜 놓은 물감이 마르면 물에 녹지 않아 사용할 수 없으니 필요한 양만큼 자주 덜어서 사용한다. 붓도 사용하지 않으면 물에 담궈 놓아야 한다.

** 물감은 색이 섞으면서 흥미를 유발하고 색을 발견하면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유화물감 :
정밀하게 그리고 덧칠할 수 있는 장점. 건조가 느려 잘 사용하지 않음. 톱 밥, 모래. 흙. 돌가루. 소석고 등과 섞어서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음

먹물 :
무채색으로 작업하므로 단순하고 지루할 수 있으므로 크레파스와 같이 사용 하면 좋다. 적극적인 감정표현에 방어적인 내담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즉 덜 위 협적인 방법으로 무의식을 표현 할 수 있다. 옷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부주 의하거나 자기 몸이 더러워지는 것에 예민한 내담자에게는 부적절하다.

포스터 컬러 :
불투명 그림에 주로 사용된다.

마블링 물감 :
기름 성분으로 되어있어 물에 떨어뜨린 후 휘저어 모양을 내고 종이 에 찍어낸다. 냄새가 나므로 환기를 시켜야 함


<2차원 건조 매체>

 


연필 :
가장 통제성이 높은 재료. 표현이 자유롭고 수정이 가능하다. 세밀하고 정교 한 묘사와 대담성과 활기를 표현하는데 모두 이용된다. 뚜렷하고 날카로운 표현을 할 수 있다.

심의 경도와 농도에 따라 H(hard), F(firm), B(black), 높은 숫자의 H일수록 딱딱하 고 흐리게 그려진다.

높은 숫자의 B일수록 부드럽고 진하게 그려진다. 어린 아동게는 처음부터 연필을 제공하기 보다는 색분필, 색연필, 크레파스를 경험한 후 제공 하는 것이 좋다.

2H-B는 학습 필기용 또는 설계제도용, 2B-4B는 미술용으로 사용 하고 심이 부드럽고 진하다. 지적인 욕구가 고조 될 때 사용한다.

 


색연필 :
왁스 성분이 들어있는 유성과 물에 녹는 수성이 있다. 정확하고 섬세한 선들 도 그릴 수 있다. 깔끔하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

하드, 소프트, 수채 색연필이 있다.
하드는 육각으로 심이 가늘고 단단해 잘 부서지지 않는다. 섬세한 표현이나 선을 강조할 때 쓰이며 방수성이 있다.
소프트는 심이 두껍고 부드러우며 빛과 물에 강하다.
수채 색연필은 그린 후 물을 적신 붓으로 칠하면 수채화 효과를 낼 수 있다. 색 칠을 할 때는 부드러움으로 인하여 긴장이 이완된다.

 

 


파스텔 :
발색이 좋고 문지를 수 있고 잘 지워져 통제력이 없는 재료. 완성 후 정착액 을 뿌려 보관해야 함.

어떤 매체보다도 부드러운 느낌의 색감을 나타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림을 잘 못 그려도 분위기 있는 그림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선명한 색 채를 원하는 내담자에게는 좌절감을 줄 수 있다.
세밀한 표현이 어렵고 손에 묻는 것을 싫어하는 아동에게는 손을 씻고 싶어 하기 때문에 불편함을 줄 수 있다.
파스 텔을 쥐고 누르는 힘의 정도에 따라 색의 농도를 조절 할 수 있어 내담자의 통제력 을 미세한 부분까지 관찰 할 수 있다.
촉감을 자극하는 재료.
물감 채색을 싫어하거나 바탕 마무리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사용하도록 하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색분필 :
파스텔과 비슷한 효과.
가루가 떨어지지 않도록 물에 적셔서 사용할 수도 있다.

 


크레파스(오일 파스텔, 오일 크레용) :
잘 칠해지는 크레용과 풍부한 색채의 파스텔의 장점을 보완하여 만든 합성어.
크레용보다 약간 부드럽고 흰색의 사용도 용이하다. 수정이 어렵고 강하게 칠할 때 가루 가 나온다.
혼색, 겹침, 긁어내기, 문지르기, 물과 기름의 반발성을 이용하여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음.

처음 시작하는 내담자에게 부담없고,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고 강한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며 거칠게 사용하는 아이들은 스트레스와 복잡한 심리 상태를 표현한다.
성인들도 거칠게 그리면 스트레스 발산에 효과적이며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재료로 동심 의 세계를 표현할 수 있다.

 


크레용 :
수성과 유성으로 나누어짐. 수성은 그림을 그린 뒤 적신 붓으로 문지르면 수 채화 같은 느낌을 낼 수 있음.

 


목탄 :
가볍고 색의 농도가 짙은 것이 좋다. 가장 부드러운 재료로 명암 표현에 좋다.
완성 후 정착액을 뿌려 보관한다. 식빵이나 헝겊으로 지울 수 있다.

 


콩테 :
오일 파스텔과 성질이 유사하여 부드러운 표현이 용이, 매우 진하고 잘 지워지 지 않음, 색상은 검정, 회색, 흰색, 어두운 갈색 등 제한적이었으나 최근에 다양한 색 이 생산 됨.

 


사인펜 :
색이 선명하고 진하여 세밀한 표현과 강한 효과를 내는 것이 가능하다. 상큼 한, 홀가분한 기분, 두드리듯 점을 찍으면서 감정을 발산하고 거친 표현을 하는 아이 들은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다. 강해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사인펜을 좋아한다.

수성과 유성이 있으며 유성은 냄새가 나기 때문에 어린 유아는 수성을 사용하는 것 이 좋다. 명암 표현이 어려우나 수성 사인펜이기 때문에 수채화 물감과 함께 사용 하면 번짐의 효과가 있어 재미있는 표현이 가능하다. OHP 필름이나 코팅된 재료에 는 그려지지 않는다.

 


유성 매직펜 :
쉽게 지워지지 않아 우드락, 폼보드, OHP 필름에 사용한다. 침투력이 강하여 빠른 시간 내에 채색이 가능한 부드러운 재료지만 농도 조절이 어렵다. 휘발 성이 강하여 뚜껑을 닫도록 하여야한다. 냄새가 나므로 환기를 시켜야 함.

패브릭 전용 크레용과 마커 :
천에 사용, 가방, 옷. 그림을 그린 후 다림질 하면 빨아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3차원 습식 매체 >

 


찰흙, 지점토, 종이죽(가면), 클레이 아트 :
오감을 자극하는 재료. 만지는 대로 형태가 변하고 또 그대로 굳어있음.
대.소근육을 발달시켜주는 매체로 에너지 발산에도 유용하다. 부드러운 촉감으로 긴장을 이완시 켜주고 유아시기의 원초적인 감정을 표출할 수 있으며 퇴행의 효과가 나타난다.

 


풀 물감 :
풀과 수채화 물감으로 만들 수 있다. 부드럽고 촉촉하며 자유롭고 유연한 재료여서 위축된 대상자에게 해방감을 줄 수 있다.
산만한 대상자에게는 감정 조절 이 잘 안될 수도 있다.
자폐아동은 접촉을 꺼릴 수 있다.

 


석고, 석고 붕대 :
인체부분 본을 떠 자아인식 기법에서 활용한다. 순간조형 제작에 좋고, 제작하기 쉽고 건조가 빠르고 건조 후 단단하게 변함.
반면 깨지기 쉬움.(손, 발, 얼굴 본뜨기), 석고붕대를 붙이기 전에 반드시 로숀을 많이 발라주고, 남은 석고 물은 하수도에 내려가면서 굳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처리해야 한다.

 


채소 :
문양을 새겨 찍기에 적절하다.(무, 감자, 당근, 고구마)


<3차원 건조 매체 >

지끈 :
종이를 한 방향으로 비틀어 꼬아 놓은 재료. 반대방향으로 비틀면 종이가 풀 리고 종이를 풀어보면 주름지와 흡사하다. 비틀고 꼬는 손 운동에 도움이 된다.

모루 :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워 보이비만 철사가 있어서 끝부분이 날카롭고 위험 할 수 있다.

빵끈 :
가운데 철사 한 줄이 있으나 모루보다 굵은 철사로 크게 위험하지 않다. 종이 에 붙일 때는 본드를 이용하여야 한다.

노끈 :
가로 방향으로는 가위로만 끈어지고, 세로로는 손으로 쉽게 찢을 수 있다. 비 닐 노끈은 잘게 찢을 수도 있다.

오브제 :
자연물, 곡식, 마른 열매, 조개, 돌, 자갈, 나무토막

기타 재료 :
글라스데코, 반짝이 풀, 천, 실, 솜, 스티로폼, 종이상자, 비누 물, 밀가루, 모래, 소금, 구슬, 단추, 모양 틀, 다양한 스티로폼, 반짝이, 이쑤시개, 면봉, 실, 색 테이프, 빨대, 수수깡, 아이스크림 막대, 풍선, 낚싯줄, 초, 철사, 종이접시, 종이컵, 병뚜껑, 코르크, 신문지, 마늘 빻는 도구, 빵 틀, 나무 집게, 기타 생활 용품 본드, 글루건, 나무 망치, 줄칼, 양면테이프, 픽사티브 스프레이, 스펀지, 테라핀, 편 치. 락스, 부직포, 스템프. 잡지

바탕 재료 :
크레파스나 파스텔은 바탕재료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어짐

화지 :
도화지는 부드럽고 얇아서 힘을 주면 잘 찢어진다.

켄트지:
도화지 보다 두껍고 푹신한 느낌이고 크레파스, 파스텔의 색을 도화지보다 잘 흡수한다.(2절, 4절, 8절, 전지)

화선지 :
색채효과가 잘 나타나고, 번짐이 심하다.
화선지보다 두껍고, 덜 번지는 옥당지도 있다.

한지, 색한지 :
먹과 물감의 흡수가 뛰어나고 질기다. 반면에 탄력이 적어 정확하고 섬세한 손동작이 요구되므로 이러한 기능을 촉진시키거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좋 은 매체이다. 그러나 유아나 장애인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다. 겹쳐 그리기 편 하고 붙이거나 끈으로 꼬거나 종이죽 등으로 성형하여 다양한 표현.

마분지, 두꺼운 판지 :
입체 공작에 유용. 밀가루 풀에 한두 시간 담가두면 흐물흐물 해져 부드러운 형태로 조형이 가능하다.

골판지 :
물결모양으로 골을 만든 골심지에 라이너지라고 하는 반듯하고 빳빳한 판 지를 붙여서 만든 것이다. 색상과 크기가 다양하고 여러 가지 조형작업에 이용된다.

포장지, 벽지 :
잘라서 사용하면 새로운 질감을 얻을 수 있고 종이와 비닐류가 있다.

색종이 :
평면에서 입체로 만들어가는 과정. 자르고, 접고, 다시 펼치고, 붙이는 과정 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염색 색종이, 시트지, 전사용지, 하드보드지, 셀로판지, 사포

OHIP필름(투명지):
밑그림을 그대로 복사할 수 있다. 사인펜은 잘 그려지지 않는다.

폼보드(우드락 위에 아트지가 붙어있음), 우드락 :
입체조형물을 만들 때 사용하고 열선 컷팅기로 자른다.

색지 : 다양한 색이 있어 감정을 촉진 시킨다. 색지의 색을 사물과 연상을 시키므로 선택에 고려하며, 검은 색지는 대부분 밤을 연상하며 , 파란색은 바다를 연상한다.

섬유 :
염색, 매듭, 자수

기타 :
냄비, 돗자리, 도마

<정리>
정서발육을 하고 있는 시기의 매체:
수채, 점토, 크레용, 사인펜, 색연필(색칠하기)

지적인 발육을 하고 있는 시기의 매체 :
연필, 색연필(모사, 미로), 종이접기, 공작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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